2022년 9월 유럽여행을 시작으로 벌써 유럽에서 지낸지 4개월정도가 흘러갔습니다
한국에서 1년정도 정말로 좋은사람들과 좋은곳에서 같이 일을 했던 경험이 제 인생에서 아주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내가 여기서 뭘 하면 좋을지 어떻게하면 좋을지 곰곰히 생각한 결과
내가 지금 부족한부분은 내가 잘 알고있기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위해 노력하려고합니다
첫번째 부족한 부분은 기본기의 부재

기본기는 어느 분야에서든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업에서 실제로 1년 정도 근무해본 결과 , 어떠한 문제가 주어지고 시간만 있다면 어떻게서든 해결을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랜시간이 걸리면 당연히 좋지 않을수밖에 없겟죠
그동안 잘못된 코드들을 많이 작성해왔습니다 . 당연히 혼자 스스로 생각하고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이죠
빠른시간내에 다양한 정보들을 습득해서 취업까지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느끼는점은 내가 정말로 개발자를 업으로 삼고싶다면
정말 끝없이 공부를 해야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조금의 현타도 찾아왔기때문에 퇴사를 결심하고 유럽여행을 시작했지만 운이좋게 현재 유럽에서 지내고있습니다

기본기의 부재는 너무 무겁지않고 너무 딥하지않은 책과 알고리즘 문제풀이로 채워보려고합니다
너무 무겁고 딥하면 저는 금방 흥미를 잃어버리거든요 ,알고리즘은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알고리즘을 공부하는과정에서 시간복잡도나 내가 지금사용하고있는 언어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기때문에 알고리즘은 정말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첫번째로 제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메꿔보기로하고
두번째로 부족한 부분은 영어입니다

영어가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 같지만 저에게는 굉장히 중요해졌습니다
왜냐하면 유럽내에서 개발자 취업이라는 목표가 생겼고 실제로 유럽에서 살고있기때문에 생활영어도 정말 중요해졌습니다 ㅎㅎ
실제로 영어를 쓰면서 영어실력이 정말로 빠르게 늘어가고있다고 느끼지만 뭐라고 해야할까요 버릇이 생겼습니다
잘못된 문법인지를 모르고 계속 쓰다보니 계속 그렇게 사용하고있는 제자신을 보면서
아 이건 나중에가면 큰 문제가 되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에서 지내면서 1:1 화상 영어를 진행했었지만 흠... 솔직히 큰 도움이 되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자연스레 현재 유럽에서 지내면서 영어 실력은 어짜피 조금조금씩은 성장 할테이니
영어를 자주 접하자
개발공부를 영어로해보자 라고 해서 선택한 방법이
영어로만 진행하는 Boot Camp 에 참가하기로했습니다
Mimo 라는 개발 교육 어플리케이션에서 진행하는 건데요
Mimo: The coding app you need to learn to code! Python, HTML, JavaScript
Mimo is a platform that teaches programming, HTML, CSS, JavaScript, Swift, and more through gamified and interactive lessons on the go.
getmimo.com
제가 진행하는 코스는 mimo Dev 로써 프론트엔드 개발자 양성과정입니다 총 6개월이고
온라인으로만 진행합니다 오프라인으로는 진행하지않습니다
지금현재 2월6일에 시작하는 코스를 앞두고 Prework 하고있습니다 기본적인 HTML 과 CSS 기본 JS 문법을 공부하는 시간이죠
그래도 1년간 개발자로 돈을 벌어봤기때문에 아직까지 어려운점은 없지만
영어가 제일 어렵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영어로 개발공부를 해볼수있다는점이 저는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제 지루한 근황과 제가 어떻게 지내는지 말씀드려봤는데
아직도 저는 제가 어린거 같지만 많은 일들도 있었고 아직 해보고 싶은것도 너무 많네요 ㅎㅎ

2023년엔 조금더 성장한 제자신이 되기를 !!!!
글솜씨 부족한 이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도 원하시는 모든 것을 이루시면서 지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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